03.10 【韓國】10年前性侵自殺女演員,警察無視關鍵日記本,只是疏忽?

부실 수사 정황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당시 장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경찰이 정작 장씨의 다이어리는 확보하지 않았다는 의혹입니다. 장 씨가 생전에 만난 유력 인사들의 이름과 시간을 적은 다이어리입니다.

調查不善並不止如此。

有懷疑認為,當時搜查張紫妍住處的警察並沒有真正拿到張紫妍的日記本。

這本日記記載了張紫妍生前會面的權勢之人的姓名與會面時間。

【韓國】10年前性侵自殺女演員,警察無視關鍵日記本,只是疏忽?

장자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10년 전인 2009년 3월 7일.

그리고 장 씨가 남긴 문건이 발견된 것은 6일 뒤인 2009년 3월 13일.

유력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성접대 의혹에 경찰은 다음날 압수수색에 나섭니다.

장 씨 사망 일주일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張紫妍在10年前的2009年3月7日自殺,

發現張紫妍留下的文件是在6天后的2009年3月13日。

對於給權勢之人提供性服務的懷疑,

警察是在之後第二天進行的搜查,

也就是在張紫妍去世一週後開始的。

【韓國】10年前性侵自殺女演員,警察無視關鍵日記本,只是疏忽?

그런데 당시 압수수색에 걸린 시간은 57분.

장소도 제한적이었습니다.

경찰은 장 씨 침실 위주로 압수수색하고 옷방은 수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재조사에 나선 검찰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10월.

但是當時只有57分鐘的搜查時間,

範圍也進行了限制。

警察的搜查以張紫妍的臥室為主,

並且連衣帽間都沒有搜查、

去年10月檢察機關真相調查團再次展開調查。

【韓國】10年前性侵自殺女演員,警察無視關鍵日記本,只是疏忽?

"장 씨가 평소 메모하는 것을 좋아해 수첩과 메모장이 많았지만 경찰은 다이어리 1권과 메모장 1권만 압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因為張紫妍平時喜歡記筆記,所以有很多手冊和記事本,

但是警察只扣留了1本日記本和1本記事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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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취재 결과, 경찰이 놓친 다이어리 중에는 'P씨 만남' 등 재계와 언론계 유력인사로 추정되는 명단이 적혀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장 씨는 해당 이름 옆에 만난 시간도 구체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가 숨지기 직전, 언제 누구를 만났는지 알 수 있었던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입니다.

진상조사단은 경찰의 초기 수사가 왜 부실했는지 등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JTBC採訪結果顯示,在警察遺漏的日記中

有“與P某見面”等財界和新聞界權勢之人的推測名單。

據說張紫妍在會面人名字旁邊將見面的時間也寫得清清楚楚,

張紫妍臨終前何時,與誰會面,

這些原本可以調查到重要證據卻沒能收集到。

真相調查團將在不久後發佈有關警察初期為什麼調查不善的最終報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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