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씨는 3년 전에도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고 당시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 사건이 제대로 처리가 된 것인지,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휴대전화기를 조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을 텐데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가 의문입니다.
鄭俊英3年前也因涉嫌非法偷拍而被調查，當時被無罪釋放。
可現在人們再次審視，這起案子當時是否得到妥善處理？
問題手機的調查十分重要，但它有沒有被調查到仍存在疑問。
지난 2016년 8월 한 여성이 가수 정준영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정 씨가 자신의 동의를 받지 않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했다는 것입니다.
2016年8月，一名女歌手向警方告發了鄭俊英。
鄭俊英沒有得到自己的允許，非法偷拍了性愛視頻。
그러나 피해자는 이후 고소를 취소했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정 씨는 피해자와 합의한 직후 경찰에 출석해 "촬영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상대도 동의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증거물이 담겨있을 수도 있는 자신의 휴대전화기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정 씨 측은 문제의 휴대전화기가 손상돼 물리적으로 복구가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습니다.
결국 경찰은 정 씨가 피해자와 합의했다면서 강제 수사로 휴대전화기를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但是之後，被害人向警方表明放棄起訴，不想讓對方受處罰，
鄭俊英與被害人協商之後，出席警局，作出的陳訴是:
“是有拍視頻，但是誤以為對方也同意了。”
且並沒有交出自己可能有重要證物的問題手機。
鄭俊英方面交出意見書，書面意思是手機已遭受物理性損害不可修復。
最終警察說，鄭俊英因與受害者達成了協議
所以無法通過強制調查的手段獲取手機。
다만 불법 촬영 혐의는 인정된다고 보고 재판에 넘겨달라며 사건을 검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정 씨 측은 고장났다던 전화기를 제출했습니다.
也只是認定非法偷拍嫌疑後，把案子送到檢察院，交給審判官。
但是檢察機關的調查開始後鄭俊英就交出了故障的電話。
하지만 문제의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검찰은 정 씨가 피해자와 합의한 점,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但是沒有找到那段問題視頻。
最終檢察廳以鄭俊英和被害人經過協商且證據不足，決定無罪釋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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