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韓文對應」中國「網紅主播」拯救韓國胡同經濟 探訪弘大時尚街

“지금 보시는 이 원피스는 흰색과 검정색 2가지 색상으로 판매합니다. 거의 다 팔렸으니 사고 싶으면 얼른 주문하세요!”

“現在看到的這件連衣裙有白色和黑色, 這件只剩下最後一個了. 你們要的話馬上下單哦”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던 지난 11일, 크고 작은 의류 매장이 늘어선 홍대거리(서울 마포구 서교동). 알록달록한 색상의 옷이 가득한 한 의류 매장 안에서 중국어가 쉴새 없이 울려퍼졌다.

白天溫度超過35度的弘大衚衕遍佈著大大小小的服裝店。 在一家掛滿鮮豔衣服的服裝店裡,不斷地傳來漢語的聲音。

「中韓文對應」中國“網紅主播”拯救韓國衚衕經濟 探訪弘大時尚街

一位主播正在介紹衣服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중국 여성이 민소매 원피스를 들어보이며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을 하던 여성은 가게 안을 천천히 배회하면서 옷의 종류와 색상, 가격, 재질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一位20多歲的中國女性在一件無袖連衣裙前面大聲地說著什麼。 拿著智能手機拍攝的女性在店內逛遊,並解釋著衣服的款式,顏色,價格和材料。

중국 BJ(1인 방송인)가 홍대 패션 골목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면세품과 화장품 등을 구매대행하는 다이궁(代工·보따리상)과는 성격이 다르다. 홍대 패션 골목을 찾는 이들은 중국 내에서 패션 유행을 선도하는 왕홍(網紅·인터넷 유명인) 또는 인터넷 방송인에 가깝다.

中國網紅主播成了弘大時尚衚衕的推手。 它們與往來中韓在免稅店購買化妝品的代購不同,來到弘大時尚衚衕的人是主導時尚潮流的網紅,而且他們更接近於互聯網直播。

이들은 홍대 패션 골목과 동대문 등에서 옷을 구매한 뒤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나 개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 한껏 치장한 BJ가 스마트폰으로 쇼핑 현장을 생중계하고,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이 댓글 등으로 마음에 드는 옷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시간은 매장 규모에 따라 1시간에서 3시간씩 걸린다. BJ는 실시간으로 들어온 주문을 확인한 뒤 옷을 한 번에 수십벌씩 사간다.

他們在弘大時尚小巷和東大門買衣服,然後通過阿里巴巴,淘寶網或個人經營的網站出售。 他們在智能手機上播放購物場景,觀看直播的中國消費者將訂購他們喜歡的衣服。 直播時間為一小時到三小時,具體取決於商店的大小。直播實時接收訂單,一次購買幾十件衣服。

「中韓文對應」中國“網紅主播”拯救韓國衚衕經濟 探訪弘大時尚街

正在淘寶直播的賣家

올 여름 홍대 옷 가게 입장에서 중국 BJ는 반가운 손님이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홍대 옷 가게 수익이 악화된 데다 20일 넘게 지속된 폭염의 여파로 쇼핑객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이다. 중국 BJ는 거의 매일 매장을 방문해 옷을 사간다. 한 의류 매장 직원은 “많게는 한 번에 200만~300만원어치씩 사간다”고 말했다. 그래서 홍대 의류 매장 직원들도 BJ에게 옷을 추천하는 등 방송 진행을 적극 지원하는 분위기다.

今年夏天BJ是弘大服裝店最受歡迎的客人。 這是因為由於最低工資的提高,弘大服裝店的收入逐漸惡化,並且由於持續超過20天的熱浪,購物者也不是那麼多。 中國BJ幾乎每天都去店裡買衣服。 一家服裝店員工說:“他們一次購買200萬到300萬韓元的衣服。” 因此,弘大服裝店的員工也向BJ推薦衣服。

홍대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는 한모씨는 “중국 손님의 소비 행태가 조금씩 바뀌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생방송해서 옷을 사가는 게 유행”이라고 말했다.

在弘大經營一家服裝店的韓某說:“中國顧客的消費模式一點一點地變化。最近,在智能手機上買衣服很時髦。”

BJ는 한류와 한국 의류 트렌드를 내세워 옷을 판매하는 만큼 한국 문화와 유행에도 민감하다. 주말에는 홍대 일대를 섭렵한 뒤 월요일에 동대문을 찾는다는 한 BJ는 방송 도중 “(홍대는) 현지 한국인들과 유럽인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중국인이 많은 동대문보다 옷 재질이 더 좋다”고 홍보했다.

BJ對韓國文化和時尚很敏感,一位在訪問弘大後將於週一訪問東大門的BJ表示,“有很多韓國人和歐洲人來這裡購物,中國人也認為弘大的材料質量要好於東大門。”

의류업계 관계자는 “홍대나 동대문을 찾는 중국 BJ는 대부분 타오바오 쯔보(淘寶直播·taobaolive.taobao.com)에서 옷을 판매하는 개인 사업자나 판매 대행업자”라고 말했다. 인기가 많은 판매자는 100만~1000만명이 동시 시청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服裝行業的相關人士說,“來弘大或東大門的BJ主要通過淘寶直播(taobaoolive.taobao.com)銷售服裝的個體店主。最受歡迎的賣家足有100萬~1000萬人同時觀看。

일각에선 중국 BJ가 한국 손님을 몰아낸다는 비판도 나온다. 홍대를 찾은 일부 손님들은 “시끄러워서 쇼핑을 할 수 없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홍대 옷 가게를 찾은 김모씨는 “사고 싶은 상의가 있었는데 (중국 BJ가) 30분 넘도록 들고 방송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했다.

另一方面有人批評中國BJ正在使韓國當地消費者減少。 一些訪問弘大的顧客抱怨他們直播的聲音太大而無法去購物。 訪問弘大服裝店的金某說:“我有一個想要買的東西但是中國主播拿著它直播了30多分鐘,我都沒法仔細地看看它。”

일부 매장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중국 BJ가 일반 소비자보다 옷을 많이 사가기 때문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한 의류 매장 직원은 “(BJ에게) 주변 손님을 배려해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방송을 진행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一些商店也意識到這一情況,但並沒有限制中國主播,因為他們比普通消費者能購買更多的衣服。 一位服裝店員工說:“我要求主播儘量減小聲音不要影響其他客人購物。”

wogu****

ㅋㅋ 저것도 다 동대문에서 갖고 온건데

呵呵那些都是從東大門拿過來的

zodi****

이젠 홍대도 명동꼴 나겠네. 중국어 간판에 중국어 하는 직원. 내국인은 거들떠도 안보는....

現在弘大也要變成明洞那種德行了。漢語牌匾漢語職員,根本看不到本國人。

rock****

명동, 동대문에 이어 이제 홍대도 짱깨거리되겠네.

明洞,東大門,現在弘大也要成掌櫃大街了

matt****

진짜 짱개들 남의 나라에서 이게무슨 민폐야

掌櫃怎麼在別人的國家擾民啊

wjdd****

진짜 짱개들 극혐

極度討厭掌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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